양주 홍죽 산단지 기업유치 기업설립 합의 체결식 개최

2009.08.24 20:29:33 16면

양주시는 첨단제조업체의 유치로 고급인력에 대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고용을 촉진하고 전략사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 홍죽 산업단지 기업유치관련 ‘기업설립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는 양주시가 무질서한 토지이용의 순회와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첨단 IT업종의 신규 수요를 위해 추진 중인 양주홍죽산업단지 세라믹 원천기술 업체인 (주)GL세라믹의 양주시 공장설립을 상호 합의하는 체결식이다.

체결식에는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복민근(주)GL세라믹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의서 체결이 이루어졌다.

한편, (주)GL 세라믹은 플라스틱 정밀사출기술(핸드폰 케이스), 정밀금형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2003년부터 세라믹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이를 기반으로 전 산업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세라믹을 개발하는 업체로 종업원 수는 80명에 이르는 중소기업이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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