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성남·하남 통합 초읽기?

2009.09.24 20:06:48 11면

市, 여론 설문조사 결과 70.6% “찬성”
행정구역 통합건의서 행안부에 제출

광주시는 24일 광주·성남·하남 행정구역 통합건의서를 경기도를 경유,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건의서에는 통합 건의문과 함께 시민의 지방세 상승 부담률을 해소하기 위한 현행 읍·면체제 유지에 대한 건의, 주민설명회시 제기되었던 종합운동장, 문화스포츠센터, 복선전철, 자동차 전용도로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건의, 하수처리구역 지정기준 완화, 수질보전특별 종합대책지역내 시설입지 허용,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건의 등 각종 규제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자치단체 자율통합 지침이 지난달 말 시달된 직후 행정구역 통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개시 중 가장 먼저 지난 4일과 7~8일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0~15일 설문조사, 14~16일 전문기관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70.6%가 통합시에 찬성한다고 나타남에 따라 21일 기관단체장과 22일 시의회에 최종설명회를 거쳐 광주·성남·하남 통합 건의서를 제출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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