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추락’ 보상문제로 장례 연기

2009.09.29 21:50:52 6면

<속보>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 경비행기 추락사고와 관련 당초 29일 예정됐던 숨진 O(46)씨의 장례가 인천시와 유족간의 보상 협의가 늦어지면서 날짜를 잡지 못하고 미뤄지고 있다.

이날 O씨의 유족들은 “인천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가해 사고가 났고, 살신성인 정신을 발휘해 다른 이를 구한 정황 등을 감안, 남은 가족끼리 사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사고 발생 하루 만인 28일 O씨의 사인을 ‘사고사’로 결론짓고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다.

유족들은 29일 예정대로 3일장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하루 전인 28일 시작된 인천시와의 보상협의가 늦어지면서 이날 장례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유족들은 “28일 조문차 병원을 방문한 인천시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보상 문제 논의를 시작했으며 곧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O씨가 숨지고 관람객 등 12명을 다치게 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를 수사 중인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날 추락 사고 경위와 관련자 과실 등의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