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제21추진협의회는 행궁길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7일까지 제2회 한데우물 문화거리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제46회 수원화성문화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사진전인 ‘성 안길에서 만나다’와 빈집 미술관 전시회인 ‘산이 머문 길가에 빈집 전’ 등이 한데우물문화공간에서 열린다.
또 한데우물길 일대에서 체험 프로그램과 창작 장터, 벼룩시장, 행궁동 레시던시 오픈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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