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본부 농촌봉사

2009.10.15 21:05:09 9면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곽노상 본부장)는 지난 14일 1사1촌 자매마을인 강화군 길상면 길직2리를 방문, 고구마 수확을 돕는 등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지난 2006년 8월 길직2리와 결연을 맺은 후 수확기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하는 한편 마을 어르신 KTX 나들이 등 지속적인 농촌 후원 활동을 펴고 있다.

강화군 길직2리 이장 이선호씨는 “해마다 수확기가 되면 일손이 모자라는데 4년째 한결같이 방문해 도움을 주고 농산물을 즉석에서 구매하니 일석이조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곽노상 본부장은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을 즉석에서 구매해 오히려 직원들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1사1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