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위, 관광발전 땀흘린 1년

2009.10.20 22:02:09 7면

19일 활동기간 종료… 화성 연계 산업 활성화 노력

수원시의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관광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홍승근, 이하 화성특위)’는 지난 19일 최종 활동보고서를 발표하고, 1여년 간의 활동 기간을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월 홍승근 위원장 등 13명의원으로 구성된 화성 특위는 9차례에 걸친 회의 등을 통해 수원 화성과 연계한 관광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지난 5월 수원시 한옥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9월 열린 본회의에서 ‘수원화성 성역화사업 법제화 촉구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3일 문화재청을 방문, 문화재보호구역 내 주민피해 대책과 수원 화성 복원에 필요한 국비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홍승근 위원장은 “1년간의 특위활동 결과를 토대로 수원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위는 지난 19일 팔달산 서장대 구간 모노레일 설치, 세계전통문화축제 개최 등 최종 활동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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