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대사 돕는 기특한 酒, 광주 ‘참살이탁주’ 금상

2009.10.21 20:57:54 18면

전통주 품평대회 전국 69개업체 중 선정
맛·건강에 일품… 국내대표 명주로 인정

 

광주시의 대표 명주인 ‘참살이탁주’가 최근 개최된 ‘2009 전통주 품평대회’에서 탁주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주로 인정받았다.

2009 전통주 품평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명품전통주를 발굴해 대중화함으로써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9개 시도에서 69개 업체의 86개 품목이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분야는 탁주, 청주·탁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기타전통주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분에서 금상 5점, 은상 5점, 동상 5점과 인기상 2점으로 총 17점이 선정됐다.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남한산성소주 제조기능보유자 강석필 선생이 광주시 실촌읍 연곡리 소재 양조장에서 100% 국내 친환경 쌀로 직접 빚어내는 ‘참살이탁주’는 다른 탁주와 달리 맛이 감미롭고 부드러우며 탄산 생성을 최대한 방지해 마시는 중 불쾌한 트림이 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진대사를 돕는 다양한 물질을 함유해 숙취가 없고, 비타민 B군과 필수아미노산, 노화방지물질, 효모, 소화효소,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에 좋을 뿐만 아니라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립 한경대의 친환경농축산연구센터(GRRC)는 참살이탁주가 운지버섯에서 추출한 크레스틴(PSK)라는 물질보다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참살이탁주의 유통·마케팅을 맡고 있는 글로벌식품외식사업단은 지난 4월 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친환경 녹색성장 참살이탁주 세계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100만달러 규모의 일본 수출을 위한 협약서(MOA)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세계시장 도전에도 나섰다.

참살이탁주의 강환구 대표는 “우리나라 전통주가 제대로 옷을 입기 시작했으며 드디어 많은분들이 알아주는 때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원료 대비 상품 가격 차이 극복이 가장 힘들었지만 타협하지 않고 좋은 우리 술을 빚기 위한 노력의 대가가 인정과 사랑으로 오는 것 같다”며 “우리쌀과 우리몸의 DNA가 같기 때문에 참살이 탁주는 건강에도 좋은 식품으로 사랑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