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神은 KT&G편

2009.10.21 21:56:21 26면

혈투 끝 전자랜드에 95-91 역전승
막판 딕슨 자유투 2개… 첫승 주역

안양 KT&G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올 시즌 첫 승을 올렸다.

KT&G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전자랜드에 95-9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까지 42-50으로 뒤지는 등 줄곧 끌려가는 경기를 펼치던 KT&G는 4쿼터 종료 6분07초를 남기고 은희석(16점·7어시스트·5가로채기)의 3점슛과 라샤드 벨(11점·5리바운드)의 골밑 슛으로 78-77,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줄곧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치던 두 팀은 83-83에서 연장에 들어갔고 KT&G는 이현호(11점·5어시스트)의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은희석이 골밑 돌파에 이은 추가 자유투까지 넣어 순식간에 89-83까지 달아났다.

‘괴물 용병’ 나이젤 딕슨(25점·13리바운드)의 골밑슛까지 더해 91-83으로 달아난 KT&G는 그러나 전자랜드의 거센 추격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전자랜드는 신인 박성진(23점·6리바운드)과 슈터 김성철(11점)의 연속 3점슛으로 종료 2분08초를 남기고 91-89까지 다시 간격을 좁혔다.

그러나 KT&G는 4쿼터까지 자유투 4개 가운데 1개밖에 넣지 못했던 딕슨이 종료 56.9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한숨을 돌렸고 다시 2점 차로 쫓긴 종료 19초를 남기고 다시 골밑슛까지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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