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모든 연옥 영혼을 기리며…

2009.10.27 19:45:12 25면

천주교 의정부교구, 내달 2일 위령 미사 봉헌

천주교 의정부교구(교구장 이한택 주교)는 ‘위령성월’을 맞이해 오는 11월2일 길음동성당 울대리 묘원에서 위령미사를 봉헌한다.

이날 미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이한택 교구장의 집전으로 교구사제가 함께 봉헌한다.

의정부교구는 역사가 길지 않아 아직 선종사제가 한명 뿐이어서 아직 교구차원 묘지가 마련돼 있지 않아 고 이사응 신부가 모셔져있는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길음동성당 울대리 묘원에서 봉헌한다고 설명했다.

천주교는 11월을 ‘위령성월’로 지정해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특별히 기억하며 기도하며, 특히 11월2일은 ‘위령의 날’로 모든 연옥영혼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날로 정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교구도 신부들이 함께 모여 교구의 선종한 신부를 위해 미사를 봉헌하지만 당일 각 본당에서도 미사가 있어 약 180여명의 신부들 중 일부만 참석할 예정이다.(문의:031-826-0558)
박은주 기자 pe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