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기계 털다 발각되자 폭력 휘둘러

2009.10.28 21:53:37 7면

인천삼산경찰서는 28일 뽑기기계에서 현금을 꺼내 훔치다 시민에게 들키자 폭력을 휘두른 혐의(강도상해 등)로 Y(4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Y씨는 지난 18일 새벽 2시15분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의 A할인마트 앞 인형뽑기 기계를 도구로 뜯어 돈을 꺼내 훔치려다 지나가던 시민 S(51)씨 등 3명이 이를 보고 신고하려 하자 주먹 등으로 마구 때린 뒤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Y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인천일대를 돌며 총 3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턴 것으로 드러났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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