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샅바왕’은 누구…내일 수원서 도회장배 학생씨름

2009.10.29 21:53:37 20면

제29회 경기도회장배 학생씨름대회가 31일 오전 11시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도내 학생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내년 6월 대전에서 열릴 예정인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을 겸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0개팀과 중등부 4개팀, 고등부 3개팀 등 17개 팀에서 총 265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 체급별 최강자를 가리는 개인전과 각 학교의 명예를 건 단체전으로 나눠 펼쳐진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은 단체전 중등부 용인 백암중의 대회 3연패 달성여부다. 백암중은 지난 2007년부터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중등부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용인 양지초가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수원 우만초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남양주공고와 전통의 강호 수원농생고, 27회 대회때 정상에 올랐던 용인고가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31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초등부와 중등부 단체전 예선과 개인전 4강이 가려지고 1일에는 고등부 개인전 예선과 각부별 단체전 결승, 개인전 결승이 진행된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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