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라샤드벨 활약 KT&G ‘부활 신호탄’

2009.11.05 21:38:11 20면

오리온스에 역전승 5연패 탈출

안양KT&G가 대구 오리온스를 제물로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KT&G는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대구오리온스를 맞아 라샤드벨(36점 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85-8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2승째를 거두며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탈출했다.

KT&G는 1쿼터 한때 12점차까지 뒤쳐져 19-27로 2쿼터를 시작했다.
KT&G의 추격이 시작된 2쿼터는 오리온스가 실책을 범하는 사이 황진원(10점 4도움)과 라샤드벨이 속공으로 득점을 올리면서 7점차로 추격, 43-36으로 2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시작된 KT&G의 추격은 3쿼터에 더욱 불이 붙었다. KT&G는 라샤드벨과 은희석(10점 12도움)이 연달아 3점을 성공시킨데 이어 정휘량(4점 4리바운드)의 점프슛으로 3쿼터 막판 2점차까지 오리온스를 밀어붙였다.

KT&G는 3쿼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상대 정훈(6점)에게 연이어 골밑에서 득점을 허용했지만, 3쿼터 종료 25초를 남기고 얻은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57-57로 첫 동점을 이뤄내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 접전을 거듭하던 가운데 이 날의 히어로 이상준(11점 3리바운드)이 한 몫했다.
이상준은 4쿼터에만 3점 3개를 연이어 터트리며 승기를 KT&G쪽으로 가져왔다. 동부와 SK를 거쳐 KT&G로 이적한 이상준은 개막 한 달여 만에 팬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뽐냈다. 4쿼터에 이상준이 활약한 KT&G는 5연패를 끊고 홈팬들에게 오랜만의 승리를 안겨줬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