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상습 금품 갈취 20대 영장

2009.11.09 21:09:14 7면

용인경찰서는 9일 수금을 마치고 돌아오는 음식점 배달원을 폭행한 뒤 수 차레에 걸쳐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K(29·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9월 26일 오후 3시쯤 용인시 처인구의 한 상가 앞에서 음식대금을 수금하고 돌아오는 음식점 배달원 H(20)씨를 인근 골목으로 데려가 폭행하고 현금 21만원이 든 가방을 빼앗은 것을 비롯 최근까지 H씨에게 같은 방법으로 총 3회에 걸쳐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