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기 전국태권도 수원시청 이승아 ‘황금발차기’

2009.11.12 21:40:39 20면

정나리 5-1 누르고 여일반 57㎏급 1위
여일반 73㎏급 현경화 金

이승아(수원시청)가 제39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아는 12일 강원도 태백 고원실내체육관에서 2010년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을 겸해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일반부 57㎏급 결승에서 정나리(인천시청)에게 5-1로 승리해 1위에 올랐다.

여일반 73㎏급에서는 현경화(고양시청)가 장정윤(제주특별자치도청)에게 5-0 앞선 3회 주심직권승(RSC)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대부 63㎏급 김종현(경희대)도 최연수(경남대)와의 결승전에서 5-3으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중부 미들급에서는 손영민(평택 비전중)이 문병권(충주중)을 8-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고 헤비급 박태희(의왕 부곡중)와 여중부 라이트급 박현아(시흥 대흥중)도 김준영(청주남중)과 이소라(용인 영문중)를 각각 7-6, 6-1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단체 시상에서는 여대부 경희대(금 2, 은메달 1개)와 여일반부 고양시청(금 2, 은 1, 동메달 3개)이 우승을 차지했고 고양시청 현경화와 경희대 노은실이 우수선수상을, 함준 고양시청 감독과 김봉근 경희대 감독이 지도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남중부에서는 영문중(금 1, 은 1, 동메달 2개)이 단체 우승을 차지했고 정인호와 서규남 감독이 우수선수상과 지도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여중부 대흥중(금메달 1개)은 단체 준우승을, 남대부 경희대(금 1, 은 1, 동메달 1개)는 단체 3위에 각각 입상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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