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인천 대한항공 2연승 고공비행 채비

2009.11.12 22:01:52 20면

김학민 등 주전 4명 두자리수 득점 성공
KEPCO45에 3-1 승리… 리그 3위 껑충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가 수원KEPCO45를 제물로 홈 팬들 앞에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1,2차전에서 연패를 당한 뒤 다시 2연승을 거두며 2승2패를 기록, KEPCO45와 현대캐피탈을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12일 인천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9~2010 V-리그 수원KEPCO45와의 홈경기에서 김학민(18점)등 주전 4명이 두자리수 득점에 성공, 이기범(20점)이 활약한 KEPCO45를 세트스코어 3-1(25-22 25-23 21-25 25-17)로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1세트에서 대한항공은 밀고 밀리는 접전을 펼치던 22-22 상황에서 강동진이 속공을 성공시키고, 김형우가 상대 최석기의 속공을 블로킹으로 막아내면서 24-22로 앞섰고 이어서 김학민이 다시 정평호의 속공을 막아내면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들어 대한항공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용병 밀류세프를 대신해 들어온 라이트 김학민이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승기를 굳혔다.

2세트에서도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대한항공은 16-16, 동점 상황에서 이동현이 속공을 성공시킨데 이어 연속해서 서브에이스 3개를 기록, 20-16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상대에게 4실점하는 사이 1득점에 그치면서 21-20까지 쫓겼고, 김학민이 21-20에서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고 22-21과 24-23에서도 오픈 공격을 성공시켜 KEPCO45의 추격을 뿌리쳤다.

대한항공은 3세트 14-20 상황에서 신영수의 오픈 공격과 진상헌의 블로킹으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KEPCO45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21-25로 세트를 내줬다.

대한항공은 4세트 8-6상황에서 진상헌의 속공 플레이와 강동진의 속공으로 12-8로 도망가며 승기를 굳혔고 20-15에서는 김학민이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리드했다.

24-17의 게임포인트 상황에서 대한항공은 김형우가 속공을 성공시키면서 세트스코어 3-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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