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김장쓰레기 내달23일까지 일반 배출 허용

2009.11.19 21:09:31 13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인천 동구는 김장쓰레기, 낙엽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한 생활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월동기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월동기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배춧잎, 무 줄거리 등 채소류는 음식물쓰레기로 처리돼야 하지만 김장철에는 채소류가 일시적으로 다량 배출돼 작은 전용용기로는 배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다음달 23일까지 ‘김장쓰레기 추가배출 허용기간’을 정해 단독주택과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일반용기로 배출해도 수거해 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동주택의 경우는 중간 수거용기에 현행대로 배출해야 하며, 일반 판매상인 및 공동주택 부녀회 등 자생단체에서 판매 후 발생되는 쓰레기는 자체 수거 처리해야 한다. 만일 생활쓰레기와 혼합해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구는 새벽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낙엽 집중수거 시간을 정해 일일 2회 낙엽을 수거하고 있으며, 매주 토·일요일에도 동 단위별로 낙엽쓰레기 수거작업을 지원 하는 등 ‘낙엽 쓰레기 관리대책’도 마련 추진하고 있다.
채영두 samplez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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