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삼성안내견학교 특수목적견 기술지원 협약

2009.11.24 21:03:20 11면

유전자 활용 사회공헌사업 기여
축산과학원 특정유전질환 예방 양성율 제고 기대

 


특수목적견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의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삼성안내견학교가 손을 잡았다.

농진청은 24일 용인에 위치한 삼성안내견학교에서 기술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술지원 협약식은 특수목적견 관련 유전자 개체식별 및 유전질환 유전자 검사를 통해 분석결과의 공동 활용 뿐만 아니라 상호기관에서 요청하는 행사, 공동 연구 및 대외이미지 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동물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에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진청은 지난 2007년부터 국내 토종견 및 특수목적견 활용 연구를 위해 삼성화재안내견학교로부터 특수목적견 500두에 대한 혈액시료를 공급받아 유전체 연구를 확대해왔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생명공학적 기술을 활용해 개의 우수유전자를 발굴하고, 특정유전질환을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특수목적견의 양성율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특수목적견은 안내견, 구조견, 탐지견, 도우미견 등으로 분류돼 있고 크게 정신지체장애인을 위한 보조견과 사고현장이나 위험지역의 구조견, 탐지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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