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강원도·충청북도 팔당수질 공동 조사를”

2009.11.24 21:34:49 3면

팔당수질 개선을 위해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간 ‘공동조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영복 의원(한·가평1)은 경기도의 대기와 수질 관련 연구 및 조사를 실시하는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영복 의원은 “최근 3년간 팔당수질 BOD 기준을 살펴보면, 팔당수질개선을 위해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2007년 1.2ppm, 2008년 1.3ppm, 2009년 1.45ppm으로 더 악화되고 있다”면서 “팔당수질이 악화되면 팔당 주변의 7개 시·군이 팔당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인지되는 것이 현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수질이 개선되지 않는 주요 원인은 물수량 부족이며 소양댐, 충청댐의 건설 이후 장기간 쌓인 퇴적층의 영향으로 팔당수질이 탁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팔당수질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공동조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수질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조사를 실시하는 등 서로 협력해야 수질개선에 보다 더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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