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인삼 상습절도 50대 영장

2009.11.26 21:09:22 9면

포천경찰서는 26일 한밤중에 이웃의 인삼밭에 들어가 수회에 걸쳐 인삼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P(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23분쯤 포천시 영북면 K(54)씨 인삼밭에 들어가 5년근 인삼 100뿌리 6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5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인삼을 훔친 혐의다.

P씨는 경찰에서 “인삼주를 만들어 먹기 위해 인삼을 훔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권 기자 a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