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硏 폭발 신관오작동 원인

2009.12.10 20:28:46 8면

<속보>지난 3일 포천의 국방과학연구소(ADD) 총포탄약시험장에서 발생한 155㎜ 고폭탄 폭발 원인은 포탄내 신관의 오작동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조사본부는 10일 고폭탄 폭발사고 현장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관 오작동에 의해 고폭탄이 폭발했을 가능성이 있어 기술검사 등 보완수사를 통해 정확한 폭발원인을 최종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 오전 11시쯤 32분쯤 포천군 창수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실험중 폭발 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안재권 기자 a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