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지방공사 훈훈한 情나눔

2009.12.27 19:01:12 21면

‘요한의 집’에 쌀 기증

 


용인지방공사 임직원 10명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처인구 포곡면에 위치한 뇌병변 장애인요양시설인 ‘요한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

나눔과 봉사를 기업경영의 최우선가치로 실천하는 공기업역할을 하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쌀(20㎏) 12포를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표홍연 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우리 주위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또한 용인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우리 지방공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방공사는 지난해에도 용인시 관내 불우이웃울 찾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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