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재능 공유로 인천항 경쟁력 제고

2010.01.12 20:34:00 인천 1면

인천항 관련 업·단체에 ‘정보화 컨설팅’ 지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김종태)는 인천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천항 관련 업·단체에 대한 ‘정보화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정보화 컨설팅’은 ‘프로보노’의 일환으로 IPA가 가지고 있는 정보화 역량과 전문성을 인천항 관련 업·단체에 지원하는 것.

‘프로보노(pro bono)’는 ‘공익을 위하여’라는 의미의 라틴어 ‘pro bono publico’에서 온 말로 공익을 위해 무료로 봉사하는 것으로 주로 의사와 변호사, 컨설턴트 등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로 흔히 ‘재능 기부’라고도 불리고 있다.

IPA는 인천항 항만 업·단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보화 수준이 미흡한 부분의 정보화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화 컨설팅 자문단’을 구축, 오는 2월까지 관련 업·단체를 방문해 수요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보화 컨설팅 자문단은 구자윤 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IT혁신팀이 실무를 맡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외부자문위원으로 김주용 고문과 배준수 위원과 노흥승 박사가 포함돼 IPA가 추진하는 I-PLUS 사업과 연계, 전문적인 분야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IPA 관계자는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는 I-PLUS 사업과 연계, 인천항만 전체의 유비쿼터스화를 앞당기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지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I-PLUS(Incheon-Port Logistics & Ubiquitous System) 1단계 사업을 진행 중으로 오는 2012년까지 총 147억원이 투입, 인천신항과 배후부지 조성 등 신규 항만인프라 건설에 IT체계를 연계하는 등 인천항을 유비쿼터스 항만으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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