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토종기업 美 시장 휩쓸다

2010.01.13 20:19:36 18면

디텍씨큐리티 등 10개사 세계 가전쇼 파견
기술력 인정 총 2천100만 달러 수출고 성과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7일~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쇼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0)에 차량용 블랙박스 제조회사 디텍씨큐리티 등 10개 관내 기업을 파견해 2천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고를 올렸다.

세계 140개국 2천50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10개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냈다.

올해 CES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디텍씨큐리티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출품해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200만 달러 규모 수출을 일궜다. 또 차량위치추적기 및 이동통신단말기를 출품한 지알텔레콤과 조아텔레콤은 베네수엘라 등 남미지역 공공기관 차량에 위치추적기 설치 프로젝트와 관련 대규모 수출 상담에 나섰고 아이크루리는 핸드폰 액세서리를 출품해 인기를 끌었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 상담 후속조치와 함께 독일 하노버 CeBIT, 중화권IT 수출로드쇼 등 향후 박람회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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