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4시17분쯤 포천시 동교동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는 394㎡의 공장 한 개 동이 모두 태우고 원단을 짜는 환편기와 섬유원단 등 9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당시 공장안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에 의한 누전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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