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일자리센터 개소’ 원스톱 밀착서비스 지원

2010.02.22 22:00:03 18면

220여개 일자리 관련 기관 통합·관리…구직자 상황별 복지 연계

 


용인시가 시민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해 설치한 ‘용인일자리센터’의 개소식이 22일 시청 1층 센터 앞 로비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서정석 시장, 경기신문 황호수 사장, 시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은 용인일자리센터 소개, 기념사, 김문수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센터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일자리센터는 상담, 교육,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원스톱으로 밀착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사무공간과 잡 카페(Job Cafe) 등 148㎡ 규모로 조성, 4명의 공무원과 6명 전문컨설턴트 등이 상주해 업무를 추진한다.

지역에 산재한 220여개 일자리 관련 기관을 한 곳에서 통합·관리해 그동안 계층별로 분리돼 복잡했던 일자리 구하기를 쉽게 할 뿐만 아니라 구직자의 상황별로 일자리와 복지가 연계되도록 무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담을 원하는 시민분들께 취업알선, 구직스킬 지원, 취업교육 등의 상담과정을 거쳐 실제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324-4990)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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