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0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한해 동안 전개한 적십자 제반 봉사활동을 평가하고 올해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을 내실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윤금영 봉사회 지사협의회 회장은 “적십자하면 봉사, 봉사하면 노란조끼가 모든 국민들에게 각인 될 수 있도록 1만1천여명의 경기적십자 봉사원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414개의 적십자 봉사회가 있으며 1만1천여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