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문인력 ‘배출 창고’ 삼성전자공과대학교 55명 졸업생 학위 수여

2010.02.24 20:48:22 21면

 


삼성전자공과대학교 졸업식이 최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서정돈 성균관대학교 총장, 권오현 사장, 지도교수, 졸업생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박사 2명과 석사 21명, 학사 32명 등 총 55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수여받았고, 박세환 대리(반도체공학전공, 반도체사업부)와 허림 책임연구원(System & Software전공)이 각각 학부와 대학원 총장상을, 학부과정의 김선재 사원(디스플레이공학전공)이 삼성전자공과대학교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공과대학교는 기업 내에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국가가 인정하는 정규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사내대학으로 성균관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임직원들이 학사부터 박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을 갖추고 있다.

권오현 삼성전자공과대학교 총장은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인 만큼 본래의 부서로 돌아가 그동안 학습한 도전과 창조의 정신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전자공과대학교는 지난 2002년 17명의 석사 졸업생을 첫 배출한 이후 박사 13명, 석사 195명, 학사 95명, 전문학사 130명 등 9년간 총 433명의 반도체, LCD 전문인력을 배출해 왔다.

안경환·하지은 기자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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