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두부공장 ‘불’ 7천여만원 재산 피해

2010.02.25 21:28:37 1면

25일 오전 0시30분쯤 포천시 영중면 한 두부공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는 공장 내부 231㎡를 모두 태워 7천2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당시 공장안에는 직원이 모두 퇴근하고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를 태우러 집 밖으로 나왔는데 공장이 화염에 휩싸여 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재권 기자 a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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