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출입국사무소 신청사 개청

2010.02.25 21:45:25 18면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옛 의정부출입국관리사무소)는 25일 양주시 덕계동 467-2번지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양주출입국사무소는 지난해 11월 옛 국군덕정병원 부지 6천612㎡(2천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4천158㎡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불법체류자 보호실, 조사실, 수유실, 다문화 북카페, 다문화사랑방, 이민정책자료실, 기록실 등 민원인 편의 공간을 갖췄다.

과거 의정부출입국사무소는 연간 외국인 관련 행정서비스 8만여건, 사증발급 심사 8천여건으로 업무량까지 급증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신청사로 이전 개청한 양주출입국사무소는 가평을 제외한 경기북부지역 9개 시.군과 강원도 철원군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체류 외국인 수는 신설 당시 2천94명에서 1월말 현재 5만2천599명으로 25배 가량 늘었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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