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전 수원시 영통구청장(61.여)이 3일 수원시의원(수원시 파선거구.매탄3·4동)으로 출마를 위해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에 한나라당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 전 청장은 “40여년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 웃음, 희망이 넘치는 수원 건설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일하고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청장은 1968년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수원시 매탄4동장, 수원시 문화복지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을 거쳐 수원시 최초의 여성 구청장으로 임명돼 영통구청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