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한국 전통의 맛 눈과 손으로 직접 빚는다

2010.03.07 19:54:15 21면

‘전통장 담그기 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광주시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전통장(醬)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지난 5일 ‘전통장 담그기 체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회원, 아파트부녀회원, 도시소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통장(醬)은 우리의 얼과 힘의 상징’이라는 특강을 통해 맛있는 장 담그기 비법을 전수받고 손수 장을 담가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이 만든 장은 항아리에 저장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숙성하며 오는 10월쯤 집으로 가져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전통장 담그기는 현장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후세에 전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건강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해마다 참가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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