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택 수원시장 예비후보(한나라당)는 7일 오전 권선구 금호동을 방문,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칠보 조기축구 동호회 이·취임식장을 방문한데 이어 두암마을 윷놀이 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또 광교산에서 열린 (사)신경기운동중앙회 척사대회에도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최근 재래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구청장으로서 지속적인 테마거리에 대한 환경조성을 매듭짓지 못한채 공직을 떠나게 된 것이 미안하다”며 시장 당선 후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권선구청장과 팔달구청장 등 수원시에서 36년간 행정경험을 역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