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입간판·전단지 광주 불법 광고물 정비

2010.03.09 20:58:15 19면

광주시는 봄철을 맞아 불법유동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2010년 국토대청결’ 운동과 더불어 다음달 9일까지 광고물 일제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일제단속을 벌인다.

특히 시는 국도 및 나들목주변, 마을안길, 시가지 주요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불법 설치된 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지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공직자 30명과 광주시 광고협회 및 해병전우회 30명 등 60명을 특별단속반으로 투입해 단속을 벌이며, 주말과 휴일에는 시 건설도시국의 산불비상근무인력을 활용, 단속의 공백을 없애기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계도·홍보활동을 펼치고 적발한 불법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할 방침이다.

이밖에 불법 광고물 설치·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와 이행강제금 부과하고 특히 도로변, 신호등, 가로등 등 표시금지구역에 광고물을 설치한 경우는 즉시 고발조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내 고장을 깨끗이 가꾼다는 차원에서 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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