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택 도배·장판 교체

2010.03.16 22:11:07 18면

광주 송정동 이달초부터 희망근로 집수리

 


광주시 송정동이 희망근로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주택을 개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송정동은 이달 초부터 희망근로자 13명을 투입, 관내 수급자 주택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급자들은 말끔히 단장된 집을 보며 겨울동안 곰팡이 냄새와 습기로 숨쉬기도 어려웠는데 도배와 장판을 새로 깔아주어 신혼집에 온 기분이라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조봉제 송정동장은 “취약계층 주택개선사업은 당초 수급자 35가구를 대상으로 계획됐으나, 희망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혜자들의 호응이 높아 확대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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