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양승용, 용인시장 출마 선언

2010.03.22 21:26:50 5면

양승용 전 중앙일보문화사업 대표이사가 22일 한나라당 후보로 용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항상 통찰을 통한 가치관경영으로 미디어와 지식정보산업, 문화예술 산업을 넘어 모든 조직이나 단체에 접목해야 된다고 주창해 왔다”면서 “30년간 중앙언론인으로, 문화예술인으로 득한 경험과 지식들을 토대로 고향 용인시정을 새롭게 다지인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무절제한 재정운영방식 개선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공감할 시정 추진 ▲실버세대에 대한 복지와 일자리 마련 ▲취약한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 등을 주요 공략으로 내세웠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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