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박병우, 얼굴 알리기 본격 행보

2010.03.23 20:54:09 5면

박병우(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교통 상습정체구역을 돌며 본격적인 얼굴알리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지난 22일 오전 6~8시 용인지역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신갈오거리와 죽전역, 보정역 등을 돌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출퇴근 시간대 콩나물시루와 같은 버스에 시민들이 매일같이 시달리고, 온갖 위험을 감수하며 출근 전쟁을 벌이는 일이 더이상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용인시의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에 가장 우선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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