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이윤희, 여성정책 5개항 발표

2010.03.29 23:24:49 4면

이윤희 수원시장 예비후보(한나라당)는 29일 여성의 지역사회 경제활동 기회를 확대해 지역 총생산을 높인다는 것을 골자로 한 5개 항의 수원시 여성정책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여성 기업인 조례를 제정해 남성 중심 경제구조에서 여성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수원인력개발원을 설립해 취미활동 수준의 각종 여성교실을 기업과 연결해 경제활동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유아 무상보육을 신속하게 적용해 주부들의 경제활동 진입 기회를 열어주고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1개 보건소를 여성전문보건소로 특화하겠다”고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여성의 권익이 시정에 충실하게 반영되려면 여성의 입장에서 시의 정책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수원시 정무부시장을 여성으로 임명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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