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최근 기업 일자리 창출 실행을 위해 명지대학교·용인송담대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인의 반도체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관·학이 유대관계를 결속하는 것으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두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습 위주형 맞춤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명지대학교는 반도체 오퍼레이터 분야의 실습을 담당하고, 송담대학은 테크니컬 오퍼레이터 분야를 중점 교육해 총 50명을 취업시킬 예정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용인 기업에서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용인시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사업관리 및 자금집행 등 행정처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