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이윤희, “IT로 일자리 창출”

2010.04.01 22:06:35 4면

한나라당 이윤희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일 국내 인터넷포털 기업을 수원에 유치, 첨단 산업도시 기반을 확대하고 고학력자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는 다음(daum), 성남은 네이버(naver) 등 포털 기업을 유치해 도시 이미지와 경제 총생산을 상승시켰다”며 “이들 포털기업을 유치할 경우 게임, 홈쇼핑, 각종 프로그램 제작업체 등 관련 산업이 잇따라 입주하며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네이트(nate)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야후코리아(yahoo)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구글 코리아(google)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등 서울에 소재하고 있다”며 “기업 규모가 커지고 있는 이들에게 수원이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유치를 협의할 경우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덧붙혔다.

이 예비후보는 “수원은 삼성전자라는 IT산업 최대 아이콘과 아주대, 성균관대, 경희대, 경기대 등 고급 인력을 조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점은 이들의 입지를 유인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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