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임수복,“벤처기업 지원 최선”

2010.04.06 21:03:50 4면

임수복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시 차원의 경영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6일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소재하고 있는 수원지방 산업단지 내 벤처벨리를 방문, 중소기업들과 대화를 갖고 “시장에 당선되면 90년대 초 우리 벤처기업들의 신화가 다시 창조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1996년부터 시작된 지금의 광교테크노 벨리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도 경기도에서 행정부지사를 맡을 당시 시작된 것”이라며 “당초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건설은 화성의 수원대학교 부지내로 입주하는 것으로 돼있었으나 당시 민선도지사를 설득해 지금의 자리로 이전케 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 예비후보는 “오늘의 광교테크노 벨리를 탄생시킨 주역”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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