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신현태, 교통 입체화 수립 공약

2010.04.07 22:26:00 4면

신현태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분당선 연장선과 신분당선 연장선 등 교통체계가 수원의 모세혈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입체화 도시개발 계획 수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분당선은 현재 영덕에서 수원역까지 구간이 2011년 9월 완공예정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신분당선은 계획수립이후 확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수원시민의 숙원사업인 동시일괄착공사업이 조속히 되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의동(광교신도시)까지의 구간을 확대·연장해 장안구를 거쳐 호매실 택지개발지구까지 연결되도록 모든 행정과 폭 넓은 인맥을 활용해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신 예비후보는 “수원의 균형 발전은 입체적이고 체계적인 광역화 교통 시스템이 모세혈관 처럼 흐를 때 균형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분당선과 신분당선의 조속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반드시 이끌어 낼 것”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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