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이중화, 대중교통업계 고충 청취

2010.04.07 22:26:00 4면

이중화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7일 영통구 원천동 동아교통과 고색동의 성우운수를 잇따라 방문, 대중교통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경영진과 기사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버스노선의 중복성 ▲과밀노선의 불합리한 노선체계 ▲대중교통 수요 감소로 인한 경영수지악화 등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중교통체계의 변신을 위해 도로정비, 유비쿼터스에 기반한 통합형 교통체계 구축 및 대형역의 환승주차장 설립,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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