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이윤희, “빈곤층 난방 보수 지원”

2010.04.11 20:45:57 4면

 


이윤희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빈곤층의 집을 수리하고 난방 시스템을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따뜻한 집에서 살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빈곤층 주택은 대부분 시멘트 블록 벽체로 단열이 안되고 낡은 창틀에서는 바람이 들어와 난방비는 더 들면서 겨울을 춥게 보내고 있다”며 “단열 효과가 높은 벽체와 창으로 바꾸기만 해도 실내 온도를 2∼3도는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한 건축 자재가 많이 개발됐다”며 “집수리 연대 등 시민단체와 힘을 합쳐 시가 자재를 제공하고 봉사단체가 단열 시공을 하면 매년 지원하는 연료비 정도로 반영구적인 따뜻한 집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