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정창민, 인사 배심원제 도입

2010.04.11 20:51:53 5면

한나라당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시민들이 시청 인사를 평가할 수 있도록 ‘인사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해 부당한 공무원 인사를 막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시민배심원제를 도입해 능력이 검증된 공무원이 대우받을 수 있도록 인사에 최대한 공정성을 기하겠다”면서 “공무원에게 일하기 편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만큼 비리가 적발되면 바로 퇴출시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도 함께 도입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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