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정찬민, 인간동력발전 시설 육성

2010.04.12 21:08:21 5면

정찬민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인간동력발전 시설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용인시를 차세대 신재생그린에너지의 첨단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신재생그린에너지는 화석에너지 고갈을 앞두고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첨단 산업분야”라며 “지자체가 앞장서 준비하면 에너지 약소국에서 에너지 자원국으로 변모는 물론, 첨단기술 확보로 국부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설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발전기가 부착된 자전거 헬스기구를 보급하는 방식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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