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생활체육 정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시민들의 건강지수를 증진시키는 ‘건강한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용인시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숫자가 많은데 비해 이에 대한 투자와 시설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와 전국체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을 유치해 용인시민 생활체육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생활체육 예산 확대 ▲학교체육 현대화 지원 강화 ▲생활체육 지도자 증원 ▲노인 생활 체육 종목의 확충과 지원확대 ▲전용구장 건설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