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생생한 현장 미리 보고 상상하자!

2010.04.14 21:43:49 16면

본부, 내일부터7일간 설계作 전시회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경기장 설계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주경기장을 비롯, 새로 건설되는 문학, 송림, 십정, 선학, 계양, 남동, 강화경기장의 설계모형과 패널을 전시, 본격적인 경기장 건설 준비상황을 알릴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원본부는 이번에 전시되는 설계 작품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 우수한 건축가를 초청한 설계경기 참가작품과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입상작품으로 ‘Sports’ 와 ‘Entertainment’ ‘Marketing’이 복합된 친환경 경기장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원본부 관계자는 “본격화된 경기장 건설의 준비상황을 널리 알리고 문화·체육 복합기능과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 등 경기장 구조시스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웅 기자 ks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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