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김현철, 무상급식 실현 방안 논의

2010.04.15 21:51:39 4면

김현철 민주노동당 수원시장 후보는 15일 ‘친환경무상급식 실현 수원추진본부’ 정연훈 공동대표를 찾아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이날 “무상급식은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교육에 있어서 평등의 원칙을 확대해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무상교육의 꿈을 실현을 위해 무상급식은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민주노동당이 4년전 무상교육을 외쳤을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비록 급식부분에서지만 무상교육의 기초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무상교육이 우리가 꿈꾸는 이상이 아닌 현실에서 가능한 우리들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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