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양승용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용인시를 균형있고 조화로운 친환경 행복도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으뜸도시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동부권은 관광 및 각종 컨퍼런스와 컨벤션산업을 유치·발전시키고, 남부권은 친환경적인 첨단소재 중소기업, 컨텐츠산업 등을 유치할 것”이라며 “또한 서부권은 도로와 교통의 개선,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클린형 주거도시로 가꾸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20만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신개념 실버대책’의 일환인 장노인층의 고용증대와 복지효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