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택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영유아 보육시설 관계자들과 우리나라의 인구와 관련된 심각한 문제점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아기 낳기만을 강요하기 보다는 아기를 키워주는 사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영유아 무상교육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가정경제는 물론 젊은부부가 사회에 진출할 수 있게 해 활기찬 건전사회를 이루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성정책과 연계되는 영유아 무상교육의 중요함을 역설하고 이와같은 시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행·재정 지원이라며 다시한번 영유아 무상교육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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